숨은 보험금 찾기 가이드 · 작성 2026-09-15 · 수정 2026-10-24 · 기준 시점 2026년 10월
보험은 들어놨는데 받아가지 않은 돈이 쌓여 있습니다. 만기가 됐는데 모르고 지나간 보험금, 중간에 나오는 축하금·배당금, 청구 기한이 지나 휴면 상태가 된 돈까지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인 내보험 찾아줌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조회 서비스입니다. 1분이면 끝나고 수수료도 없습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결론 — 세 가지
- 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 또는 cont.knia.or.kr) 한 곳에서 생명·손해보험사의 숨은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본인 것은 그 자리에서 청구까지 할 수 있습니다.
-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중도·만기보험금도 만기 뒤 시간이 갈수록 붙는 이자가 줄어드니 빨리 찾는 편이 낫습니다.
- 돌아가신 가족의 보험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나 안심상속을 먼저 신청한 뒤, 그 접수번호로 조회합니다. 청구는 해당 보험사에 합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대상 — 어떤 돈이 조회되나요?
협회 안내 기준으로는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금액이 확정되고 지급기일이 지났는데도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이 조회 대상입니다. 흔히 세 가지로 나눠 부릅니다.

| 종류 | 어떤 돈인가 |
|---|---|
| 중도보험금 | 계약이 유지되는 중에 지급 사유가 생긴 돈. 축하금·건강진단자금·배당금 등. 알림을 못 받아 놓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
| 만기보험금 | 만기가 지났는데 찾아가지 않은 돈. 이사·연락처 변경으로 안내를 못 받은 경우 |
| 휴면보험금 | 청구권 소멸시효(보통 3년)가 지나 보험사·서민금융진흥원이 따로 관리 중인 돈 |
세 종류를 조금 더 자세히
중도보험금 — 가장 많이 놓칩니다
계약이 살아 있는 동안에도 지급 사유가 생기면 보험금이 나옵니다. 자녀 진학 축하금, 건강진단자금, 배당금 같은 것들입니다. 계약이 유지 중이라 “아직 받을 게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중간중간 나올 돈이 있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사가 안내를 보내긴 하지만 우편이나 문자가 닿지 않으면 그대로 남습니다.
만기보험금 — 금액이 큽니다
저축성 보험이나 만기환급형 상품은 만기에 목돈이 나옵니다. 그런데 가입한 지 10년, 20년이 지난 상품이라 본인도 잊고, 연락처도 바뀌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면보험금 — 시효가 지난 돈
청구권 소멸시효(보통 3년)가 지나면 휴면보험금으로 분류됩니다. 보험사가 계속 보관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출연되어 관리됩니다. 어느 쪽이든 본인 확인만 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 방법
- 내보험 찾아줌 접속 (생명보험협회 cont.insure.or.kr, 손해보험협회 cont.knia.or.kr 어느 쪽이든 같습니다)
- 이름·주민등록번호 등 본인 정보 입력
- 공동인증서나 휴대폰 간편인증 등으로 본인 인증
- 가입한 보험 계약과 숨은보험금이 한 화면에 표시됩니다
- 받을 돈이 있으면 그 화면에서 바로 청구합니다. 지급받을 계좌를 입력하면 해당 보험사로 청구가 넘어가고, 보험사 심사를 거쳐 입금됩니다. 이 간편청구는 살아 있는 본인의 숨은보험금에만 됩니다.
인터넷 조회는 365일 24시간 됩니다. 온라인이 어렵다면 가입한 보험사 고객센터에 물어봐도 됩니다.
「내보험찾기」로 검색했다면 — 공식 이름은 내보험찾아줌입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를 하려고 「내보험찾기」「내 보험 찾아 줌」처럼 검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식 서비스의 이름은 내보험찾아줌이고,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합니다. 공식 주소는 cont.insure.or.kr와 cont.knia.or.kr 두 개입니다.
문제는 이름이 비슷한 민간 앱과 사이트입니다. 보험 비교나 가입 상담을 하면서 「숨은 보험금 찾기」를 앞세우는 곳이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숨은보험금 조회·환급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모아 파는 유사 사이트를 조심하라고 안내합니다.
- 주소창이 cont.insure.or.kr 또는 cont.knia.or.kr인지 확인합니다
- 개인정보를 넣기 전에 이용 목적, 제공 대상, 이용약관을 읽어 봅니다
- 「숨은 보험금을 찾아 주겠다」는 전화·문자가 오면 거기서 응대하지 말고, 공식 주소로 직접 들어가 조회합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왜 빨리 해야 하나요?
숨은보험금에도 약관에 따라 이자가 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기가 지나면 이율이 단계적으로 낮아지고, 휴면보험금이 되면 이자가 없습니다. 아래는 2026년 7월 생명보험 표준약관 기준 예시입니다. 실제 이자는 상품 약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종류 | 이자가 붙는 기간과 이율 |
|---|---|
| 중도보험금 | 지급사유 발생 다음 날부터 만기일까지 평균공시이율 → 만기 후 1년간 그 50% → 그다음 2년간 40% |
| 만기보험금 | 만기 후 1년간 평균공시이율의 50% → 그다음 2년간 40% |
| 휴면보험금 | 이자 없음 |
평균공시이율은 전체 보험회사 공시이율의 평균으로, 계약을 맺은 시점의 이율을 씁니다.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상법 제662조에 따라 3년입니다. 3년이 지나 휴면보험금이 되어도 돈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그때부터는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휴면보험금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갔다면?
휴면보험금은 두 곳 중 한 곳에 있습니다. 소멸시효가 지난 뒤 아직 보험회사가 갖고 있는 돈과, 그 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돈입니다. 찾는 곳이 조금 다릅니다.
| 어디에 있나 | 조회·환급하는 곳 |
|---|---|
| 보험회사 | 해당 보험회사 홈페이지·콜센터, 내보험찾아줌 |
| 서민금융진흥원 |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서민금융콜센터(국번 없이 1397),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서민금융 잇다 앱, 정부24, 어카운트인포, 일부 은행·저축은행 앱 |
서민금융진흥원 쪽은 휴면예금과 같은 창구에서 찾습니다. 조회 방법은 휴면예금 찾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느 쪽에 있든 이자는 붙지 않습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때 자주 헷갈리는 것
조회와 청구를 한 번에
내보험 찾아줌은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조회 화면에서 지급받을 계좌를 입력하면 여러 보험사의 숨은보험금을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가 심사한 뒤 입금하고, 사유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휴면보험금은 시효가 지나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멸시효가 지났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별도로 관리됩니다. 다만 휴면보험금에는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보험사에 남아 있든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갔든 마찬가지라 빨리 찾는 편이 낫습니다.
가족 것은 대신 못 봅니다
본인 인증이 필수입니다. 예외는 상속인 조회입니다.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나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먼저 신청했다면, 내보험찾아줌에서 그 접수번호를 넣고 본인 인증을 해 돌아가신 분의 숨은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운영 | 생명보험협회 · 손해보험협회 공동 |
| 주소 | cont.insure.or.kr 또는 cont.knia.or.kr |
| 이용 시간 | 인터넷 365일 24시간 (실시간) |
| 인증 수단 | 공동인증서 · 휴대폰 간편인증 등 |
| 비용 | 무료 |
| 결과 확인 | 언제든 다시 조회 |
| 청구 | 본인 것은 조회 화면에서 바로 / 돌아가신 분 것은 해당 보험사 |
같이 확인하면 좋은 것
보험금 말고도 안 찾아간 돈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국세 환급금은 홈택스, 카드 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에서 따로 조회합니다.
10조 3천억 원이 주인을 못 찾고 있습니다
2025년 말 기준 숨은보험금은 약 10조 3천억 원입니다. 중도보험금이 7조 7,667억 원으로 가장 많고, 만기보험금 1조 9,235억 원, 휴면보험금 6,237억 원 순입니다. 2022년 말 12조 4천억 원에서 해마다 줄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자기 돈을 모르고 지나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숨은보험금 약 3조 2,470억 원(80만 건)이 주인에게 돌아갔고, 청구 1건당 평균 약 404만 원이었습니다. 평균일 뿐 내 몫이 그만큼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한 번 조회해 볼 이유로는 충분한 금액입니다.

왜 이렇게 쌓일까요. 보험은 가입할 때만 신경 쓰고 그 뒤로는 잊어버리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대신 들어준 보험, 회사에서 단체로 가입한 보험, 오래전에 넣고 잊은 저축성 보험이 대표적입니다.
금융당국은 2026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의 도움으로 보험계약자의 최신 주소를 확인해 우편·모바일 전자고지·전화로 숨은보험금을 개별 안내했습니다. 안내를 받았다면 문자 속 링크를 누르기보다 내보험 찾아줌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세요.
이런 경우 숨은 보험금 찾기 꼭 해 보세요
- 부모님이 어릴 때 들어준 보험이 있었던 경우 — 만기가 지났는데 본인도 부모님도 잊은 경우가 많습니다
- 이사를 여러 번 한 경우 — 만기 안내 우편이 옛 주소로 갔습니다
- 연락처를 바꾼 경우 — 문자·전화 안내가 닿지 않았습니다
-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은 경우 — 사업장 폐업·도산 뒤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 적립금도 숨은보험금에 들어갑니다
- 보험을 해지했던 경우 — 계약이 끝났어도 받을 돈이 남아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볼 만합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조회 후 실제로 받는 과정
조회 결과에 금액이 떴다고 저절로 입금되지는 않습니다. 청구를 해야 돈이 나옵니다.

- 내보험 찾아줌에서 어느 보험사에 얼마가 있는지 확인
- 같은 화면에서 받을 계좌를 입력하고 청구 신청
- 보험사가 심사하고, 필요하면 신분증이나 계좌 사본 같은 서류를 추가로 요청
- 심사가 끝나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
보험사에 직접 연락해서 청구해도 됩니다. 어느 쪽이든 수수료는 없습니다. 청구를 대신해 주겠다며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은 공식 서비스가 아닙니다.
상속인 조회 — 돌아가신 가족의 보험
본인 것만 조회되는 게 원칙이지만, 상속인은 예외입니다. 돌아가신 분이 어떤 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험뿐 아니라 예금·대출까지 한 번에 확인하는 절차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가족이 돌아가신 뒤 보험 가입 내역을 몰라 청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속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와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예금·대출·보험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자주 묻는 것
숨은 보험금 찾기 수수료가 드나요?
없습니다. 협회가 운영하는 공익 서비스라 조회와 청구 모두 무료입니다. 수수료를 받고 대신 찾아준다는 곳은 공식 서비스가 아닙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후 보험 영업 전화가 오나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은 입력한 개인정보를 영업·홍보 같은 마케팅에 쓰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조회한 뒤 보험 권유 전화가 온다면, 숨은보험금 조회를 미끼로 개인정보를 모으는 비슷한 사이트에 정보를 넣었을 가능성을 의심해 보세요.
소멸시효가 지났는데 받을 수 있나요?
휴면보험금은 시효가 지나도 별도로 관리되어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자가 붙지 않으므로 빨리 찾는 편이 낫습니다.
보험을 해지했는데도 조회되나요?
해지된 계약도 미지급 금액이 있으면 조회됩니다. 계약이 살아 있는지와 받을 돈이 있는지는 별개입니다.
결과를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나요?
언제든 다시 조회하면 됩니다.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조회했다고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휴면예금과 뭐가 다른가요?
휴면예금은 은행 계좌에 남은 돈, 숨은 보험금은 보험 계약에서 나올 돈입니다. 조회하는 곳도 다릅니다. 둘 다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보험 정리하는 김에 같이 해두면 좋은 것
조회를 하다 보면 내가 어떤 보험에 들어 있는지 전체 목록이 나옵니다. 이때 같이 정리해두면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 연락처·주소 업데이트 — 앞으로 만기 안내를 제대로 받으려면 필수입니다. 조회 화면에 나온 보험사에 한 번씩 갱신해 두세요
- 중복 보장 확인 — 실손이 두 개 있거나 비슷한 보장이 겹치면 보험료만 나가고 중복 보상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자동이체 계좌 확인 — 안 쓰는 계좌에서 빠져나가다 실효된 계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험은 한 번 들면 잊게 되는 상품이라, 이런 전체 점검을 몇 년에 한 번은 해두는 게 좋습니다. 조회가 무료이니 부담도 없습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왜 생겼나요?
보험사 입장에서도 안 찾아간 보험금은 부담입니다. 계속 부채로 남고 관리 비용이 듭니다. 그래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조회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보험사마다 따로 전화해서 확인해야 했습니다. 어느 회사에 가입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하나씩 물어볼 수는 없으니 대부분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한 번 인증하면 전 보험사 계약이 한 화면에 나옵니다.
조회 결과 화면에서 볼 것
결과에는 받을 돈만 나오는 게 아니라 내 보험 전체 목록이 표시됩니다. 세 가지를 같이 확인하세요.
- 미청구 보험금 — 지금 받을 수 있는 돈
- 유지 중인 계약 — 내가 지금 어떤 보험료를 내고 있는지
- 실효·해지된 계약 — 보험료 미납으로 끊긴 게 있는지
세 번째가 중요합니다. 자동이체 계좌를 바꾸면서 보험료가 안 빠져 실효된 계약이 종종 발견됩니다. 보장이 필요한 상황에 보험이 없는 걸 뒤늦게 아는 것보다, 지금 확인하는 게 낫습니다.
출처
- 지금 당장 숨은보험금 찾기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6-07-10)
- 잠자고 있는 보험금 10조 3천억원…숨은보험금을 찾아드립니다 (별첨 FAQ 포함) — 금융위원회 (2026-07-07)
- 상법 제662조(소멸시효) — 국가법령정보센터
- 내보험 찾아줌 이용 안내 —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 숨은 보험금 찾기 안내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 글은 공개된 공식 자료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보험금 지급 여부와 금액은 계약별로 다르니, 최종 확인은 내보험 찾아줌 또는 해당 보험사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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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기준으로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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